알쏭달쏭 성형상식
이중턱은 지방 때문일까요, 피부 처짐 때문일까요?
거울을 볼 때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다가도 사진을 찍으면 유독 눈에 들어오는 부위가 있습니다. 바로 턱 아래에 생긴 이중턱입니다.
특히 체중이 많이 늘어난 것도 아닌데 턱선이 예전보다 흐릿해졌거나,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뺐는데도 턱밑의 볼륨이 그대로라면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이중턱은 역시 살 때문일까?" "턱밑 지방을 빼면 없어지는 걸까?" "살은 별로 없는데 왜 턱선이 처져 보일까?"
사실 이중턱은 지방 하나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턱밑의 피하지방뿐 아니라 근육의 이완, 피부 탄력 저하, 골격 구조, 깊은 지방층, 자세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가진 이중턱은 지방 때문인지, 피부 처짐 때문인지, 혹은 다른 원인이 있는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중턱이 생기는 다양한 원인과 함께, 원인에 따라 어떤 접근을 고려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중턱, 정말 지방 때문일까요?
먼저 가장 흔하게 생각하는 원인은 턱밑 지방입니다.
체중이 증가하면서 턱 아래에 피하지방이 축적되면 턱과 목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이중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체중을 감량하면서 턱밑 지방이 함께 감소해 이중턱이 어느 정도 완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살을 빼도 이중턱이 그대로 남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허쉬성형외과의 관련 콘텐츠에서도 체중 감량 후에도 이중턱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단순한 지방 외에 근육 이완이나 턱선·목선의 구조,
깊은 지방층 등의 요인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이중턱이 있다 = 무조건 지방이 많다 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중턱의 대표적인 원인?
1. 턱밑 지방
: 가장 먼저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은 피하지방의 양입니다.
턱밑에 지방이 많이 축적된 경우에는 정면에서 턱선이 둥글게 보이거나, 옆모습에서 턱과 목의 경계가 흐릿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증가하면서 함께 이중턱이 생겼다면 지방의 영향이 클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체중 관리나 지방을 줄이는 방법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턱밑 지방이 있다고 해서 모두 같은 방법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지방의 양과 위치, 피부 탄력, 턱밑 구조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피부 탄력 저하
: 두 번째는 피부와 연부조직의 처짐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얼굴과 목을 연결하는 조직도 점차 아래쪽으로 처질 수 있습니다.
이때 실제 지방의 양은 많지 않더라도 턱선이 선명하지 않고 턱밑이 접혀 보이면서 이중턱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피부 탄력 저하가 함께 영향을 주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턱선이 흐릿해진 경우, 체중 변화가 크지 않은데 턱밑이 처진 경우
턱밑 피부가 늘어져 보이는 경우, 목과 턱의 경계가 예전보다 둔해진 경우
따라서 이중턱을 볼 때는 지방의 양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얼마나 탄력 있게 턱선을 지지하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3. 턱밑 근육의 이완
: 이중턱을 이야기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턱밑 근육입니다.
턱 아래에서 목까지 이어지는 광경근(platysma) 등의 구조가 이완되거나 벌어지면 턱선과 목선의 경계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지방이 많지 않더라도 턱 아래가 접혀 보이거나 처져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살은 별로 없는데 왜 이중턱이 있지?" 라고 고민하는 분이라면 지방뿐 아니라 턱밑 근육과 주변 조직의 상태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4. 턱의 골격과 구조
: 의외로 타고난 턱 구조도 이중턱이 도드라져 보이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턱끝이 짧거나 뒤쪽으로 들어간 형태라면 턱과 목 사이의 경계가 상대적으로 뚜렷하지 않아 실제 지방량에 비해 이중턱이 더 강조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히 지방을 줄이는 것만으로 원하는 턱선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중턱을 개선할 때는 지방만 보는 것이 아니라 턱끝의 위치와 하악의 형태, 턱선과 목선의 각도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자세와 생활습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가 반복되면 턱이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턱밑 피부와 조직이 접히기 쉬워집니다.
이른바 거북목 자세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물론 자세 하나만으로 이중턱이 생긴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기존에 있던 턱밑의 지방이나 피부 처짐이 있다면 자세에 따라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 이중턱은 지방일까요, 피부 처짐일까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다음과 같이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1. 체중이 늘면서 턱밑이 두꺼워졌다
: 턱밑 피하지방의 영향을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살을 빼도 턱밑이 그대로 남아 있다
: 지방 외에 근육, 구조, 깊은 지방층, 피부 탄력 등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3. 턱밑 피부가 늘어져 보인다
: 피부 탄력 저하와 연부조직 처짐이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얼굴은 마른 편인데 턱밑만 접힌다
: 지방뿐 아니라 광경근이나 턱의 골격 구조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5. 정면보다 고개를 숙였을 때 이중턱이 두드러진다
: 턱밑의 지방뿐 아니라 근육과 피부, 자세 등의 영향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 이중턱은 지방일까요, 피부 처짐일까요?
네. 원인이 다르다면 접근 방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턱밑 지방이 주된 원인이라면 지방을 줄이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지방량은 많지 않은데 턱밑 근육이 이완되어 턱선이 흐릿해진 경우라면 이중턱 근육묶기와 같은 구조적인 접근을 상담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과 근육 이완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두 가지 요소를 함께 고려하기도 합니다.
이중턱은 정말 지방 때문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중턱은 피하지방, 근육 이완, 피부 탄력 저하, 깊은 지방층, 턱의 골격 구조, 자세와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했는데도 이중턱이 남아 있거나, 얼굴에는 살이 많지 않은데 턱밑만 처져 보인다면 단순히 '살을 더 빼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이중턱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지방이 주된 원인인지, 피부 처짐이 영향을 주는지, 혹은 턱밑 근육과 골격 구조가 함께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따라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중턱 개선의 첫 번째 단계는 무조건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중턱이 생겼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상태에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턱밑의 지방량, 피부 탄력, 근육 상태, 골격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글
게시물이 없습니다.
힙업리프팅으로 애플힙 뒤태 만들수있나요? 힙업성형 Q&A
어깨필러 상담부터 시술과정까지, 직각어깨 REAL 현장
쌍수하고 술 언제부터 마셔도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