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배우 임수정의 사랑스런 까칠녀 연기와 호감을 주는 매끈한 아기얼굴에 팬들을 극장으로 향하게 하고 있다.![]( http://player.uniqube.tv/Logging/ArticleViewTracking/ohfun//2605/ohfun.net/1/0 )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개봉 7일만인 지난 23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궤도에 안착했다. 임수정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차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할 말은 꼭 하고야 마는 독설작렬 아내로 180도 변신했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완벽한 요리실력을 가졌지만 세상 속 어두운 부분을 찾아내 불평불만으로 남편을 질리게 하는 아내 연정인으로 분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SNS를통해 " 임수정의, 임수정을 위한 영화! " , " 임수정 연기 웃고 우는 두 시간이었습니다 " , " 공감 대사가 너무 많네요. 임수정 여우주연상감 " 이라며 임수정에게 뜨거운 성원과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 임수정 씨의 인기비결은 사랑스런 까칠녀라는 점이다. 영화 속에서 임수정 씨는 특유의 동안 외모와 맞지 않는 걸죽한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늘어놓은 불평은 이 세상 잘못된 부분을 여과없이 비평해 관객들의 공감을 샀다는 점이다. 과장되지 않고 감성을 자극한 임수정 씨의 연기가 흥행을 주도한 것 같다. " 고 인기이유를 분석했다.
뷰티와 패션계에서도 동일한 의견이다. 청담동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 임수정 씨는 윤기있는 아기피부를 통해 대사없이도 희로애락의 감정을 잘 표현했다. 동안은 단순하게 어려보이는 부분이 아니다. 임수정 씨와 같이 건강해보이는 피부가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진정한 다운에이징 " 이라고 칭찬했다. 패션계에서도 " 임수정 씨가 영화 속에서 입은 의상들을 찾는 여성들 늘었다. 임수정 씨는 파티룩부터 귀여운 여행룩 등 장소오 계절에 맞는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영화를 보면서 임수정 표 패션을 벤치마킹하는 여성들이 증가한 것 같다. " 고 그녀의 영향력을 전했다.
이처럼 임수정에게서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이면의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대중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의 흥행퀸 임수정은 영화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가지고 현재 전국을 돌며 무대인사 일정을 소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