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성형상식
노출의 계절이 돌아왔다. 연예인들의 ‘초콜릿 복근’은 아니더라도 수영복 밖으로 축 늘어지는 뱃살만은 없애고 싶은 것이 남녀 모두의 바램이다.
‘뱃살 빼기’는 일종의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무리 적게 먹고 많이 뛰어도 허리와 배 둘레를 감싸고 있는 복부지방은 단기간 내에 쉽사리 빠지지 않는다.
배가 불룩해진 원인이 다른 만큼 해결책도 달라야 한다. 자신의 윗배, 아랫배가 모두 볼록하게 튀어 나왔다면 ‘내장형 복부비만’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아랫배만 볼록한 ‘피하지방형 복부비만’은 말 그대로 피부 아래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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